경기고속 시외버스를 타고 가다 철원군의 넓은 평야지대를 바라보면.


전쟁으로 인해 분단되지 않았으면, 지금쯤 천안쯤의 포지션을 가지고 강원도 인구수 1위 도시가 되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