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영남대 연장, 설화명곡 연장 같이 이미 이루어진 다른 떡밥들에 비하면 하양 연장은 연장거리 자체가 10km 정도로 꽤 길거든. 이미 도로는 있으니 적절히 차 사서 기름 넣고 굴리면 되는 버스와 달리 철도는 연장을 하면 철로 자체를 새로 만들어야 되고 차량 가격도 버스랑은 비교도 안 됨. 그 상황에서 우리나라에 돈 있는 지자체가 얼마 안 되는데 과연 착공은 할 수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