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래에 작성될 글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생각과 실제 객관적인 정보가 혼합되어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하여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 대구시에서 왜 초기 대곡~하양이 아닌 대곡~안심으로 계획을 세웠는가

이는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수요가 전혀 없었다는 게 이유로 보입니다. 지금이야 호산대,경일대,대가대등의 대학교가 있다고 볼 수 있지만

1990년 대구시에서 노선망을 계획했을 때 호산대는 애초에 개교를 하지 않았고 호산대는 1992년 경동전문대로 시작하였음으로 사실상 반영X

경일대의 경우 원래 동대구역 자리에 있다가 동대구역 신설 문제로 효목동으로 이전한 후 1994년까지 그 위치에 있다가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였으므로 이 또한 반영 X

대가대의 경우 효성여자대학교로 시작하여 1990년에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긴 하였으나 사실상 지금의 대구가톨릭대학교 처럼 남학생을 받기 시작한 것은 1996년부터였으므로 여대의 수요로만 계획을 세우긴 뭐함

지금의 안심역이 있는 괴전동이나 송정동, 신서동 일대는 지금이야 신서혁신도시로 인해 개발을 하고 있지만 과거에는 그저 농사만 짓는 허허벌판이었기에 수요가 나올 수가 없음(각산역이 좋은 예시 각산역은 초기만해도 일평균 승하차량이 300~400명 정도로 초초 공기수송을 하고 있던 역)

이러한 이유로 사실상 하양에 있는 여대 하나만으로 허허벌판인 곳에 역사를 몇 개 더 세우는 것은 사실상 돈만 날리는 일이라고보고 계획안에 넣지도 않은 것으로 보임

 

2.대구도시철도 하양연장은 과거부터 계획이 있었는데 왜 아직도 건설을 하지 못하고 있는가 

사실 대구도시철도 하양연장은 10여년 전부터 언급되고 공사를 한다한다 했지만 못 한것은 사실

1993년 대구와 경산등에서 대구선을 복선화 해줄것을 국가에 요구하였고 그 이후로 여러 과정을 거쳐 준비를 해왔으나 2008년에 완료한 것은 대구선 복선화가 아닌 대구선 이설(지금의 아양철교와 국철 동촌역 국철 반야월역)과 비전철 복선화만 하였고 대구선 복선 전철화는 하지 않음 

대구시와 경산시는 하양연장으로 안심역에서 청천역 인근까지는 신설하기로 하였으나 청천역~하양역까지는 대구선이 복선 전철화와 직선화를 위해 약간 위치를 이설하면 그 부지를 이용하기로 하였음.

그리고 국가에서는 대구선 복선화 사업을 하기 위해 몇 년에 걸쳐 토지보상도하고 하였지만 무슨 일인지 주변의 집을 철거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뉴스에 나올만큼 이상한 짓을 많이함. 그들의 티스푼 공사로 인하여 대구시와 경산시가 그 부지에 신설 및 연장하기로 한 계획은 무기한으로 연장됨.

 

3.혹시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전동차가 더 필요해서 아직 못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본론만 이야기하자면 아니다. KDI의 예타조사 및 1호선 하양연장의 계획안에 따르면 당시(2014년 경?) 설화명곡연장 후에도 전체 보유편성인 34편성중 28편성(예비편성 포함)만 이용하게 되고 6편성이 대기 중이며 하양연장 후 운영계획에도 31편성(예비편성 포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 전동차의 신규 구매는 필요없다고 함.(조만간 낡고 오래되었기 때문에 안전검사 후 신규 전동차 구매 계획은 있긴하다.)

 

4.하양 연장이후에는 배차간격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 또한 KDI 예타조사및 연장 계획안에 따르면 수도권 전철 연장구간이나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양산구간처럼 운영할 것이라고 함.

영남대 연장이나 설화명곡 연장시의 운영방식이 아닌 RH 10분 NH 16분 이라고 함. (쉽게 말해서 2대 중 1대는 안심에서 종착하고 다른 한 대는 하양에서 종착하는 것) 이욜 뭔 생각을 하셨길래 이런 계획을 세우셨어요? 경제성이 안되나

 

여기까지가 제 생각 및 실제 내용에 따른 정보를 나열해보았으며 문제가 될 시 삭제할 수도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