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또 충청권을 거대한 하나로 생각하는데서 오는 오류라고 생각함... 과장하면 대한민국 어딘가는 지어졌으니 그냥 다 조용히 해라니까. 물론 낙수는 있지만 자기 지역에 지어지는거 보다는 나쁘지. 서울에 유엔본부 설치되면 부산에는 득되는거 없겠음. 근데 부산에 지어지는게 부산시민들이 더 좋아할꺼아니야. 서울에서도 강남에 지어지면 강북사람들은 강북에 짓지 이럴꺼구. 결국 충청도 각 시 끼리 더 마이크로하게는 각 동 끼리도 인간으로써 이기심이 있는데, 저어기 1시산 2시간 거리에 세종 줬다고 손가락만 빨라 이러면 반발이 나오겠지. 그걸 잘 조율하는게 좋은 정치고.. 강원도도 따지고 보면 3개 받아올 수 있으면 기꺼이 받아올꺼구, 대의를 생각해 '안'받은건 아니자나. 체급이 너무 후달려서 '못'받은거지.
막줄이 좀 쌔기는 한데 강원도가 병신이라기 보다는 결국 보이지 않는 손 처럼 지역들이 자기 지역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한 의사소통 과정을 거쳐 나온 결과일 뿐 이라는거지... 개인이 보기에 말이 안될 수 도 있지만 또 다른 개인이 보면 왜 말이 안돼 이럴꺼구. 결국 정치(시장) 최적점의 결과니까. 따지고 보면 서울도 "수도"라는 지위로 어쩌면 한국이란 집단 안에서 가장 큰 이익을 관철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