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캠프 교사로 나가있는 친구들 보러 민사고 감 (횡성, 왕복 네시간 반, 오는 길에 영월/제천 들러서 총 이동시간만 다섯시간 반 걸림)


화요일

10시간 잠


수요일

오전 과외

오후에 엄마 병원 (동탄성심)


목요일

오전 과외

오후 촬영 (장소는 시화호긴 한데 모델분 픽업하러 신림동 가야함)

저녁 서울대 의대생이랑 (서울대 연건캠)


금요일

오전 키르기스스탄 외노자 격리시설에서 픽업 (홍천)

오후 본인 건강검진 (동탄성심)

저녁 친구랑 술 (안산 중앙역)


토-수

친척들 뵈러 가고 시골도 감


과외


오전 시현하다 (강남 신사동)

오후 친한 누나랑 저녁 (여의도)


오후 중딩때 친구랑 식사 (판교)



제발…살려줘……


근데 지덕이여서 친구들이랑 놀러다닐 때 장점이 뭐냐면 전국 웬만한 동네를 다 알기 때문에 은근 분위기 좋으면서 사람 없는 곳 잘 안다는 거? 얘들이 그래서 내가 막 석운동 이런데 가면 니 이렇게 좋은데 아냐고 좋아함 그것도 네비 안 치고 가니까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