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없거나 부족하면 지방 광역시 사는게 훨 나음

서울 원룸은 월세가 지방하고 큰차이 안남

근데 춘천에서 서울로 젊은사람들이 많이 빠진다고?

편할것같은데...복잡함

1) 본인의 성향이 중요
2) 쓸 수 있는 돈의 규모가 중요.

이 두 개에 따라 서울라이프는 지옥이 될수도, 천국이 될수도 있음

자기가 밖에 돌아다니면서 술먹고 유흥좋아하고 외부활동하는 취미가지고있으면  서울이 압도적인듯

강남에 집 가지고 유지할 능력 되면 살기 좋음

장단점이 확실히 갈림
자가용이 있으면 서울은 오히려 단점이고 (교통체증 주차난 등등)
괜찮은 일자리는 당연히 서울에 많음. 수도권 집중의 원인이자 결과. 경기도에서 출퇴근하려고 매일 수시간씩 길바닥/전철바닥에서 보내는 이유이기도 함. 일자리가 워냑 몰려있으니 
살기 좋은건 어지간한 생활 인프라는 사실 지방 광역시정도만 되도 있을거 다 있음. 단, 유흥/문화 계열은 차이가 큼.

지방은 토호가 천룡인처럼 행동하며 간섭하는 데다가 토박이들이 텃세를 부리는 즉 횡포가 심한 경우가 많아서 조심해야 한다고 들었어. 실제로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어렵게 들어간 지방직 공무원을 그만 둔 사례도 존재하고. 이해관계에 맞게 지내는 눈치를 잘 봐야 함. 그리고 좋은 일자리는 소수이거나 심하면 극소수인데 구하려면 그들에게 굽신거리며 친한 척 하고 뒷돈 찔러줘야 되는 데다가 그런 일자리는 그 어떤 대기업도 작정해서 만들어봐야 그들이 협조를 안 해주면 틀어지는 경우가 많더러군.
그런게 있다는 걸 무시하면 지방살이는 자칫하면 지옥이나 다를 바 없다는 게 느껴짐.

대전에 사는데 좀 크고 새로운게 많은거 빼면 나머지는 다 비슷함

시간이 여유롭지.

꿈의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