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부전마산선이 원래는 작년에 개통하려 했지만, 터널 붕괴사고로 인해 1년이 연기되면서, 올해 12월에 개통할 예정임.


부전마산선이 개통된다면 작년에 완전개통한 동해선보다 더욱 효과가 클 것으로 보임.


김해시의 신도심인 장유동은 부산하고 가까운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철도노선이 달랑 부산신항선 하나밖에 없어서 부산과의 접근성이 매우 불편하고, 창원시하고 구 마산은 사정이 좀 더 낫지만 밀양의 삼랑진까지 거쳐야해서 부산과의 접근성 또한 떨어진다.


이번에 부전마산선이 개통된다면 창원시내와 구 마산시내, 김해시 장유동 일대의 교통접근성은 더욱 편리해진다. 그리고 이들과의 교류가 더더욱 활성화되서 동남권 발전의 축이 될 것이다. 창원시민들이 부산 서면과 해운대, 센텀시티로 가기위해 부산을 많이 찾을 것이고, 부산시민들이 마산하고 창원시내 구경하기 위해 창원을 많이 찾을 것이다. 그리고 창원역에서 그나마 가까운 거리인 스타필드 창원이 2025년에 개장되면, 창원시를 찾는 부산시민들이 더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