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자처하는 굴러다니는 방짝만 남을 기세입니다. 다들 SUV와 전기차만 만들겠다고 난리치고 있고, 스타일링조차도 점점 획일화되어가고 있고, 전기차와 자율주행에 모든 걸 걸고 있고 그러다보니말이죠. 심지어는 CES(=가전기기 박람회)에 자동차가 나오는 반면 모터쇼가 가면 갈수록 죽어간다고 합니다.

 

...물론, 변수도 많고 저 정도까지 가려면은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요. 아마 운전대는 당분간 남아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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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올드카 문화가 사라지지 않길, 그리고 손으로 운전할 수 있는 차가 갑부들만의 전유뮬로 전락하지 않길, 그리고 모 이웃 분 말씀처럼 전기차가 다양성을 보장해줄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