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곳은 꽤 많은데 너무 지역이 분산되어있음.

해안가의 북쪽부터 주문진ㅡ영진,사천ㅡ경포,강문ㅡ안목,남항진ㅡ정동진까지 해안선이 대충 40키로가 됨.

시내에 있는 관광지, 맛집들도 분산도가 심해서 대중교통으로 가기가 불편함.

 

그래서 시에서 주요 관광지 순례 셔틀버스를 운행하려고 했으나....  관광지 편중현상이 심화될거라는 지역상인들의 반대로 무산. 시장이 A코스, B코스, C코스로 세분해서 운행한다고 했으나 그것도 지지부진.

 

여튼 ktx 뚫린 이후로 사람들이 비글거리긴 함. 기회좀 잘 살렸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