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가 80년대부터 개발되기 시작해서 현재로선 유소년 인구가 확 줄어들었다고 느낌. 부대는 10대 때 친구들 혹은 가족들과 가고 20대가 되고 나서부터는 부산 내려갈 때 초중학교 친구 만나는 거 아니면 안 가게 되더라고 ㅋㅋㅋ

어릴 때 부모님은 모임 장소로 동래를 많이 갔던 것 같고 나이가 드니 저 역시 명륜1번가로 갈 때도 있는데 가깝게 가기엔 부산대가 좋고 상권 자체가 넓고 왠만한게 다 있으니 굳이 부산 타 지역 사람들 보는 게 아니라 금정구 사람들 만나기엔 부대만큼 괜찮은데가 없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