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하남검단산역이 종점으로 연장된 상태인데 여기서 강 건너 팔당역까지 너무 가깝고 딱 여기서 끊기에는 뭔가 아쉬운 것은 사실. 팔당대교만 건너면 바로 팔당역인데 여기로 연장해서 5호선과 경의중앙선을 환승시키게 하면 양평과 덕소 쪽에서 하남, 강동구 오가는 것도 쉬워질 거 같다는 생각이 듬. 물론 이렇게 되면 5호선은 한강을 세 번이나 건너는 기형적인 노선이 된다는 비판도 많긴 하고 강 건너니 공사비도 많이 들어서 쉽지 않을 거 같은데 어떻게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