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포는 부산 사하구의 항구이자 보덕포마을이 있었던 곳인데 지금은 공단 안에 있고 오염된 곳임. 예전에 강변길 걸으면서 하단포구와 장림포구를 가고 있었는데 이때 장림포구가 조성하고 몇년 지났을 때였음 장림포구는 부산최초 악취관리구역으로 항구지만 배는 없고 방치되던 데였는데 복원한 거였거든 그래서 비린내가 ㅈㄴ나는데 비린내만 나면 다행이지 이상한 악취랑 섞여서 났었음 장림포구를 간 뒤 살면서 처음 봤던 보덕포를 갔었음 거기도 좀 포구처럼 생겨서 가봤는데 비린내를 악취가 묻음 예전에 을숙도에서 생태 뭐 할 때 낙동강에 제첩이 없어진 이유가 하굿둑 지으면서 블랙뻘이 생겨서라고 들었거든 그 검은 뻘이 여기있었음 진흙 뻘이 검은색인데 거기 고인물에는 모기유충이 있었고 냄새가 내가 처음 맡아본 악취임 비염있는데 못버티고 금방 나옴 물은 걍 검은 똥물인데 먼가 좀만 들어갔다가 나와도 피부병걸릴거 같았음 보덕布라는게 어이없음 이딴게 포구인지 물론 예전에는 어촌이 있고 깨끗한 낙동강하구에서 물고기를 잡았겠지만. 예전에는 이 근처에 나병격리소도 있었다고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