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 메인 상권은 연령이 많이 내려가서 20대 중반이 넘어가면 연남,상수,합정으로 빠지기 시작함


어린애들 노는 곳이라 이질감 들어서 못가겠다는 게 아니라

이제 가게 분위기나 맛, 가격대가 20대 중반 이후 취향과 안 맞는게 많이 생김. 


상수, 합정, 연남이 뜨면서 해당 지역으로 조금 더 가격대가 높은 가게가 많이 생겨 그쪽으로 많이 가게 되고, 옷가게나 좀 특이한 상권 같은 것도 그쪽에 많이 있음


홍대 메인상권은 이제 감성이나 독특한 무엇보다는, 편하게 술 마시고 밥 먹는 번화가로 안착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