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는 신공항 문제도 수요 따지면 김해신공항 / 대구공항 존치가 10배는 나을 거라고 보는데. 가덕신공항 B/C 0.5 수준으로 처참한데 14조짜리를 당당하게 예타면제 타놓고 지방차별 주장하는건 뭐람


굳이 신공항을 지으려 했으면 TK + PK 합심해서 밀양을 가던지 했어야지 부산 혼자 어거지 부리다가 가덕도 - 소보•비안으로 갈라져서 플로팅이니 귀상어니 개판나고.


상식적으로 계획 확정도 안 난 공항을 어떻게 7년만에 다 지음?? 내륙에 2500 활주로 1본만 깐데다 부대시설이 처참한 양양공항도 97년 착공해서 02년에 개항했음.


해상공항인 가덕은 내년에 착공해도 29년 개항이 불가능에 수렴하는데 엑스포에 대한 제대로 된 비전을 제시하지도 않은 채로 엑스포 해야되니까 7년 안에 공항 만들어주세요 하면서 중앙에 떼나 쓰는 지역정치권은 뭐임? 중앙엔 도깨비 방망이라도 있나?



그리고 부전-마산 광역전철도 할 말이 참 많은데,


“B/C 0.4" 하나로 끝난 것 같고,

(춘천철원고속도로 타당성 수준)



저번에도 언급한 바 있지만 영남권 5개 광역단체, 그래도 TK는 비교적 단합이 잘 되는 편이니 PK 3개 광역단체가 합심해서 서로 내놓을 건 내놓고 전체의 성장을 목표로 계획을 완벽하게 짜서 내놓아도 모자를 판에,


실현 가능성도 거의 없는 개판인 계획을 가지고 별 노력도 없이 서로 다른 주장을 하며 이거 해주세요 안하면 지방 차별임 하면서 떼쓰는데 들어줄 가치가 있나?


영남권에서 공항 명목으로 타간 예타면제만 거의 20조 될거같은데 타권역엔?? 그러면서 지방차별 드립치고 수도권에 대항이니 양극체제니 하면서 앞뒤 안 맞는 소리만 해대는 영남권(특히 동남권) 지역정치권은 참 답이 없는 것 같음. 난 암만봐도 한국 75년사에서 가장 국가적으로 지원 많이 받은 곳이 영남권 같은데.



욕 많이 먹을 것 같긴 한데 난 암만 생각해도 지역정치권이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 가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