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이 반농담, 반진담으로 하신 소리인데…

사회과 교육과정의 제일 핵심 키워드인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함양’의 원초적인 목적은 ‘저출산고령화로 늘어나는 저지능, ADHD, 다문화 학생들의 사회화’라고 하심.

물론 실제 교육과정에 직접적으로 묘사는 하기 어려우니 돌려서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 함양’으로 표현한 것.

그래서 전체적인 사회과 교과서의 다이어트, 전문성보다는 보편성, 높은 수준의 깊은 내용보다는 넓고 얕은 내용 위주로 수업하게 되었다는 내용.

그러면서 자연히 국제 역사 및 관계 혹은 경제교육보다는 윤리교육, 도덕교육, 시민교육위주로 수업하고…

어떻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