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내부 상황도 녹록치않다. 올해 입학 정원 370명 중 실제 입학생은 61명에 불과하다. 이는 제주시내 모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정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신입생은 줄고 재학생은 이탈하면서 재학생은 2020년 900명에서 올해는 511명으로 급감했다. 휴학생을 더한 재적학생 수도 같은 기간 1445명에서 779명으로 절반이 사라졌다.


당장 내년 신입생 모집도 걱정이다. 학력인구 감소와 부실대학 이미지 여파로 학생 모집도 가시밭길이다. 학생수 감소로 등록금이 줄어 교육투자를 못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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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종합대학교 신입생이 61명..


신입생 등록금 다 합해도 1억 5천 수준에 불과함.


바로 밑 제주대는 아직 미달은 안뜨는거 생각하면


그냥 도가 운영하던지 제주대 부속시설로 하던지 하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