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까 어떤 자료에는 온대/냉대 기후를 구분하는 최한월 평균기온 기준을 영하 3도로 잡고 어떤 자료에는 0도로 잡던데

왜 기준이 한 개가 아니고 두 개인 거임?


영하 3도를 기준으로 하면 경기북동부, 강원영서, 충북북부 정도를 제외한 남한 대부분의 지역이 온대 기후로 들어가고

0도를 기준으로 하면 1월 평균기온이 영하 1.9도인 서울은 말할것도 없고 0도 미만이 아닌 '이하'이기 때문에 1월 평균기온이 0.0도인 전북 전주까지 냉대 기후로 들어가는데 


실질적으로 따져봤을때 영하3도와 0도 중 어떤 기준이 현실적으로 더 적합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