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합천에 놀러갔다가 옴


정양 레포츠공원에서 글램핑 하루하고 (강물은 시원하고 차가운데 무슨 물색이 커피색이였음)

합천군에서 만든 양파라면은...그닥..


여튼저튼 바로 집을가는줄 알았는데 황계폭포에 잠시 간다고 해서 폭포 사진찍고 갈려고 하는데 폭포자락에 있는 계곡에 발좀 담그고 간다고해서 계곡으로 감, 수심도 얕고 돌덩이들도 많아서 자연스럽게 물수제비를 했는데 내가 서있는 쪽이 수심이 더 얕아서 돌들이 튀어나와있고 그래서 한탕 튕기고 돌맞고 튕겨나갔음. 그래서 좀더 힘줘서 던지니까 10탕 내외까지 갔음(평소에 사이드암 투구폼으로 스펀지공 던져대니까 많이나온듯)


돚챈여러분들의 물수제비 실력은 어떠신가요?


지리 이야기:시베리아는 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