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만 해도 차량부품, 제약, 석유화학 위주의 경제고 항공이나 건설 분야에서도 상당한 위치를 차지함. 금융 역시 산탄데르 하면 더 설명 필요없지.


이탈리아 역시 페라리, 피아트 등의 완성차 업체들과 제약회사, 항공우주, 말이 필요없는 패션산업 등 굳이 관광 없어도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음.


당연히 위 두 국가 안에서 특정 지역은 좀 다르겠지만, 관광업 좀 죽는다고 약간 타격은 있을지언정 국가 경제가 휘청거릴 정도는 아님.


그나마 발칸반도 정도가 관광업에 대한 의존이 높긴 하나, 여긴 애초에 그리스 정도 말고는 먹고 살만한 곳들이 얼마 없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