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성인이 돼도 독립하지 않고 계속 부모의 집에서 사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다.


대학에 입학해도, 취업을 해도 계속 부모의 집에 살며 대학과 직장에 다니는 것이다.


(물론 부모에게 '얹혀' 사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집을 공유하는 것으로, 집안일 등은 부모와 같이 하는 것이 좋다.)


결혼을 해도 양쪽 중 한 곳으로 가서 살면 새 집을 구하지 않아도 된다.


이렇게 하면 주택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에 집값을 낮출 수 있다.


한편, 저출산의 원인으로는 경제적 문제뿐만 아니라 아이를 기르기 귀찮고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 문화적 원인도 존재한다.


이 경우에도 아이의 부모와 조부모가 같이 돌본다면 육아로 인한 부담이 줄어들고 부모가 바쁘더라도 조부모가 대신 돌봐 줄 수 있다.


따라서 경제적인 것(그중에서도 집값은 상술한 바와 같이 해결될 것이다)만 잘 해결하면 된다.



성인이 된 뒤에도 부모의 집에서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출산율과 집값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