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제가 올린 종말론 관련 게시물에 대해서 여러분이 매우 불쾌해하셨다면 대단히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돌아보니 그 게시물의 내용은 다른 개신교 신자가 봐도 이단으로 오해받을 여지가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본인의 종교와 관련된 얘기가 정치만큼이나 민감하고 보편적인 견해가 형성되기 어려운 요소라는 것을 잘 몰랐습니다. 

또한 종교 얘기는 사석에서 지인들과 얘기하는 것 외에는 함부로 말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종교에 관련된 게시물이나 댓글을 올릴 때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들께 심리적으로 불편함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