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는 통합이 꼭 필요하다고 본다. 

생각해봐라. 

현대 문명 속에서

홀로 낙후된, 고립된 동네를. 

얼마나 답답하냐. 또한 불편하냐. 


내가 말 하는 정도는

수도, 전기, 가스 조차도

어렵거나 종종 문제가 생기는 곳들이다. 

이런 곳 은근 많다. 


더 무서운거 뭔지 아냐?

이런 곳들이 더 많아질 것이라는 거다. 

기간시설 공급은 한계가 있다. 

그래서 어느정도 모여 살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진짜 사람들 밀어옮기거나 들어옮겨야 할까. 

그거 아니다. 

핵심은 통합되는 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삶의 터전에 대한 애착을 간직하면서 문명의 혜택을 누리게 하는 것이다.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고? 

일부는 버리고(전근대적이고 반인간적인 낙후된 환경) 

일부는 보존하면 된다.

문화재, 경관, 건축물 일부 등을

사진이나 일부 부분 보존으로

통합의 중심으로 옮기는 것이다. 


그러니까 압축도시 실행하면서

지역(일부) 도 보존할 방법을 찾아보자는 것이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맙다.

지역 통합에 대한 생각들 말해줘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