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통적인 지리 주제임.
어떤 사람들은 온 세상에 통용되는 원리 혹은 방법들에 몰두했음.

반대로 어떤 사람들은 각 지역들의 고유함과 개별적인 특징. 그리고 서로 역할을 확실하게 나누어서 사는 모습들을 좋아했음.


님들은 넓은 범위의 세계적인 생각이 좋음?

아니면 좁은 범위의 지역적인 생각이 좋음?

당연히 극단은 아니겠지만 어느쪽으로 더 치우침?


나는 확실히 엄청 작고 한정적인 공간과 대상이 더 좋더라.

딱 내가 체감하고 느끼는 '사람'정도의 규모에만 관심이 가고 또 그렇게 나누어져서 사는게 좋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