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형평성 문제도 있음.

사실상 청주시내 도시철도를 국비지원 더 받는 광역철도로 깔아달라는거니까.

다른 도시들이 다 멍청해서 도시철도를 지방비 비중 높은 도시철도 사업으로 건설한게 아닌데 청주는 어떻게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도시철도를 건설하길 바란다는게 문제로 지적받는거 같음

오늘 대통령 발언이 '예타는 받게 해줄게' 정도였는데 디씨 모갤에서 그쪽으로 추정되는 몇몇 사람들이 '대전과 세종시도 엮인 사업이라 대전과 세종시도 무조건 지지해줄수밖에 없어서 특별법 무조건 된다', '예타면제는 대통령 의지만 있으면 되는데 대통령이 이 말 했으니 충분히 가능성 있다', 심지어는 '이번에 상속세로 넥슨 주식 5조원어치 받았다는데 그 돈에서 2조 정도만 떼면 쌉가능 아닌가' 이런 소리로 어그로도 끌어댔고

사타 결과가 잘나오고 아니고를 떠나서 그 편익을 특정 지역민만 보니까 그렇지
사타 결과 비슷하다는게 결국 청주 도시교통수요 먹어서 비슷해진다는건데, 돈들여서 청주도시철도 깔아주는거랑 뭐가 다르냐는 거

애초에 원래 청주가 핌피짓해서 이지경 난거임. 그리고 국토부 관계자 말로는 오히려 충북선 쪽이 경제성이 약간 더 높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