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11월즈음의 기사들을 보면

참 눈물남

통일의 기대감에 부푼, 모란봉아 잘있었냐같은 것들을 읽다보면, 그것이 얼마뒤 중공군에 개입에 의해 깨진다는걸 상상하기가 싫어짐

같은 민족끼리 조상이 내린 이 조그만한 반도에서 장벽없이 살을 부등키며 사는 소원마저 군홧발로 무참히 짓밟다니...

중국은 진짜...


보면 북괴화폐와 대한화폐의 1대1교환을 촉구하는 함경도 유지들의 탄원서같은것도 있고

한만국경  완충지대를 결사반대하는 내용같은것도 있고

흥미로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