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기로는


호계동(서이면 호계리)에 '군포장'이라는 시장이 있었고 '군포'라 불렸음

-> 군포장 앞이 아닌 당동(남면 당리)에 경부선 '군포장역'이 생김

-> 군포장에 홍수가 나서 군포장이 당리(군포장역 근처)로 옮김

-> 호계리 대신 당리가 군포로 불리게 됨

-> 서이면은 안양면, 안양읍을 거쳐 안양시가 됨

-> 당리보다 군포가 유명해져서 남면이 아예 군포읍이 되고 군포시가 됨

-> 호계동의 군포사거리는 옛날에 군포라 불렸던 곳이라 명명

-> 군포시와 혼동이 생기니까 호계동 이름 따서 바꿈


이고 행정구역 편입이랑은 상관없는거 같은데 그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