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부터 알고있었던 '신월 안드레아스' 드립

이게뭐냐? 당시 초 인기게임이었던 GTA4의 배경이 되는 범죄소굴 인외마경 산 안드레아스 시티 드립

원조는 안산드레아스로 안산을 비하하던 말이었는데, 이게 변형이 되어 목동의 초중학생들에게 매우 유행했다.


신월동이 산 안드레아스처럼 범죄 소굴이라는 인식이 무차별적으로 퍼진적이 있었음.

자동차를 세워놓으면 10분안에 바퀴를 빼간다, 문을 따서 안에 있는걸 털어간다 등의 말도안되는 소문이 많았음


근데 이건 애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많은 학부모들도 '목동역 서쪽으로는 가지마라' 하는 소리를 많이들 했음

어릴때부터 이런식으로 인식이 굳어지니까 나중이라고 안그러겠나


지금은 없는거로 알고있는데 아마 은연중에 이런 의식을 가진사람들 좀 있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