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 https://www.censusindia.gov.in/2011census/C-16.html




1. 분류가 너무 많아서 지도 가독성이 영 좋지 않은데 머 그건 패스.. 

2. "상대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쓰는 언어를 표시함.

3. 인도 센서스에서 언어를 분류할 때 대분류 - 소분류가 있는데 위의 지도는 소분류에 따른 지도. 가령 대분류 '힌디어' 안에는 소분류 '힌디어' 외에도 힌디어와 방언연속체를 이루고 있는 '라자스탄어', '차티스가르어', '보즈푸리어' 등등의 언어들이 포함되어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분류 중에서도 단일 언어가 아닌 여러 언어를 묶어서 분류한 것들(Pahari, Adi, Bhotia 등)이 있음에는 유의. 한편 별표 친 것들은 원자료에는 그냥 "Other languages"로만 분류되어 있음.



(위의 화자수는 소분류 기준) 2011년 인구조사에서 가장 많이 쓰인 언어는 힌디어로, 인도 인구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3억 2천만 명의 화자가 있었는데 지역별로 보면 델리와 우타르프라데시, 마디아프라데시 지역에서는 인구의 대부분이 힌디어를 사용하고 있었으나 그 외 지역은 주별로 모두 다른 언어들이 분포하고 있었음. 지역어 중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는 인도유럽계의 벵골어·마라타어와 드라비다계의 텔루구어·타밀어.


대체로 북부에서는 인도유럽계 언어들이, 남부에서는 드라비다계 언어들이 쓰이는 가운데 중국-티베트계 언어들은 언어 수 자체는 많지만 각 언어의 화자 수는 대체로 적은 편이었고 대부분 북부와 북동부 산간 지대에 분포함. 오스트로아시아어족에 속하는 언어들은 북동부 지역와 인도 내륙의 산간 지역(문다족), 동남쪽에 외로이 떠 있는 니코바르 제도 등지에 분포.










덧: 알아보기 힘든 지역들을 확대한 지도. (N/A는 그냥 2011년 이후 신설된 행정구역이라 자료가 없는 곳인데 맨 위 지도 경계를 참조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