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위백에 돌아다니는 지도에서 루마니아인 제외 다른 민족이 다수인 영토 지운 거임. (그 위키미디어인가 그럼?)


정답은 "아니다"가 맞을 거 같다. 

북 트란실바니아에 대하여 들어 보았을 것이다. 제 2차 세계대전 때 루마니아가 헝가리에 반 강제로 할양한 영토.

그 북 트란실바니아에도 루마니아인이 절반 이상인 거 보면 사실 트란실바니아는 루마니아 맞다. 

헝가리가 영국 정도로 강해서 영국이 아일랜드에서 북 아일랜드만 뚝 떼어내고 자기 영토로 남긴 것처럼 할 수 있으면 현재도 부분적으로 헝가리 영토일 가능성이 있는데 일단 제 1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후신인 헝가리가 그러는 걸 연합국이 허용할 리가 없으므로... 아 그리고 헝가리인의 강제 퇴거는 역사상 없었다. (치사하네...) 

오직 독일인만 추방당했다. (그리고 이는 서독의 높은 인구 밀도에 기여했다.) 

실제로 트란실바니아에 독일인은 이 지역에 꽤 많았다. 단지 싸그리 추방당해서 현재 없을 뿐

(독일인은 유고슬라비아, 특히 보이보디냐, 헝가리 평원, 트란실바니아, 슈데텐 등 전역에서 추방당했다. 추방 안 당한 독일인은 기껏해야 볼가 지방이나 카자흐스탄에나 있다. 물론 볼가도 대부분 추방이고 카자흐스탄도 사실상 굴라그, 즉 추방이니...)

결론) 지도자 제대로 뽑자. 그리고 선거 제대로 하자. 히틀러 같은 놈 뽑다가 한 지역, 한 나라가 망하는 수준이 아니라 한 민족 전체가 망한다. 


+) 사실 이거 가지고 인구밀도 지도 만들려 했는데 citypopulation.de 도 정보 제공 안 하고 위백은 루마니아인들이 자국 위키도 제대로 관리 안 해서 포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