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4번

4호선처럼 동대문 쪽으로 안 돌아가고 거의 직선형으로 4-2&5-3&4-4 순으로 진행하면서 지하철역이 은근슬쩍 빗겨가는 곳들을 경유해주는 친구입니다. 본인도 집에서 명동 갈 때 도로상황 보고 차 안 막히면 104번 타고 가고, 간혹 서울역 갈 때도 지하철 안 타고 이거 타고 가기도 합니다. 왜냐면 지하철역이 좀 멀어서..ㅋㅋ


2. 109번

종점이 '광화문'입니다

강북구 기점 버스 중에서 151번과 함께 안국역을 경유하는 유이한 버스이며 삼양로 경유 버스 중에서는 유일한 버스라서 중앙고 다니는 친구들의 발이기도 하며 저는 교보문고 갈 때 많이 이용합니다.


3. 152번

신설동 혹은 을지로 갈 때 유용한 버스

이 버스의 특징이라면 종점이 안양시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4. 121번

길음역 바로 앞에 내리고 싶을 때나, 종암동과 청량리에 갈 때 유용한 버스

다만 선형을 보시다시피 종점인 서울숲을 가신다면 종암동에서 141번이나 148번으로 갈아타서 쭉 직선으로 가는 것이 낫습니다

이것을 계속 타셨다가는 시립대 전농동 한양대로 빙빙 돌아갑니다.

딱 청량리 혹은 서울시립대 정도 범위까지가 이 버스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범위 같아요. 그 이상은 너무 돌아가서,,

이 버스는 서울사대부중고 친구들의 통학버스 기능을 하기도 합니다.


5. 144번

도심은 살짝 빗겨가지만 이 버스는 순천향대병원에 갈 때 탑니다

갈 일이 제법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많이 탔었네요

이 버스도 서울사대부중고 친구들의 통학버스로 많이 쓰이는데 121번과는 달리 삼양로 완주가 아니라 미아사거리역으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