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부산 시가지는 남쪽 서면-원도심과 북쪽 동래가 먼저 시가지가 발달하고 둘 가운데에 있는 연제구 지역은 비교적 늦게까지 외곽 저개발 지역 분위기였는데

시청, 경찰청, 검찰청, 노동청, 국세청, 통계청, 법원 등을 연제에 전부 밀어넣어 가운데를 인위적으로 채워서 양대 시가지 연담화가 완료됐으니

양대 시가지의 가운데 지역을 추후에 채웠다는 점에서 점진적으로 확장한 서울시의 확장사와는 이런 부분이 좀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