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변한 산업기반이 없으니까 똘똘한 사람들은 서울로 올라가고 도태된 고인물들만 남아서 좆목질 하는거지. 이게 악순환된거고.  선후가 바뀜

광역시나 인구 8~90만 이상 정도 되는 중소도시는 그나마 괜찮은데 그 이하 중소도시, 특히 [군단위 시골]은 정말로 답 없음.

니가 A 아들이라고? 내가 A 학교 선밴데!
니가 B 동생이라고? 내가 B 친군데!
니가 C 친구라고? 내가 C 친척인데!
니가 D 고등학교 나왔다고? 몇기야? 나도 거기 나왔어!

근데 진짜 중소도시들 말고 부산 등 광역시급은 댓글에서 지적하는 좁은 사회 그런 부분에 관해선 서울이랑 별다를 바 없을텐데 좀 다른 내용을 말하고 있는 듯

내가 군청에서 공익생활했었는데 농담 아니고 여기 공무원들 절반은 현직 공무원 아들, 딸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대화하다 보면 니가 xx 아들이라고? 니가 xx 친척이라고? 아버지가 xx 사장이라고? 이런 이야기가 단골 소재임. 시골 군청은 폐쇄적인 고인물 끝판왕임. 아예 고이다 못해 썩어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저기는 죽어도 안 들어가야지 하면서 소집해제 후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침 ㅋㅋ

걍 전형적인 '지방'으로 퉁치기 글이네 무슨 인구 10만대 중소도시에서나 벌어질 소리를 광역시급에도 적용시키는건지...?

광명특별자치시는 개인주의야. 인성 문제 있어?

오지랖 부조리때문에 탈지방 하는경우도 많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