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지금 극초반 분당 제외하면 16년간 서울에서만 돌고도는 건데


그나마 강동구나 분당이라도 끼어있던 옛날과 목동 전성기이던 2006~2007년과는 달리


이제는 강남이 다 휩쓸고 있네


심지어 1기 신도시 대표주자이던 일산 분당도 보니까


이제는 집값이 분당이 일산보다 더 높은데다 분당은 판교까지 끼고 있어서 더 힘든듯


같은 1기 신도시,2기 신도시여도


이상하게 강남하고 가까운 분당,판교가 제일 성공한 케이스가 됨


거기다가 예전에 지은 서울 내 주공아파트 단지들 중에서도


반포 개포 잠실 취급이 상계 목동보다 더 좋아진듯한 느낌임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강남이 분명 잘사는 동네였어도 절대적 우위까진 아니었지만


2010년대 이후론 강남이 그야말로 철옹성이 따로없게 된데다


신도시들조차 성남 용인 이쪽으로 지어진 곳이 뜨게 된듯







가만 이것도 지역비하로 이어질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