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같은 지형+땅파면 나오는 고려시대 유물의 콜라보라
개풍군 쪽으로 확장하려 해도 중간중간 산지가 막고 있어서 연담이 안됨. 그나마 개풍군에서 위치상 토성면(북한 행정구역상 개풍 중심지)이랑 봉동면(북한 행정구역상 구 판문군 중심지, 개성공단 소재지) 쪽이 발전할거 같은데 토성면은 산지로 막혀있어 거의 따로 놀거 같고, 봉동면은 그나마 연담이 가능하지만 개풍군 자체가 상당히 괴상하게 생겨먹은지라 진짜 손바닥만한 평지 일부를 제외하면 개성 시가지랑 바로 연결이 안되고(연결하려면 장단군 진서면 땅 뜯어와야 함) 하니 용인, 경기광주나 남양주처럼 개성 원도심, 토성면, 봉동면 지역이 모두 따로 놀거 같음.
거기에 고려시대 유적지 때문에 공사 중 유물 나와서 중단되거나 고도제한 먹고, 여기에 수도권 규제까지 더해지면 뭐...
오히려 개성은 결국 발전이 정체되고, 대신 주변의 장단, 문산이랑 황해도의 배천이 꿀을 대신 빨수도 있을거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