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중앙아시아는 많든 적든 이란계의 영향을 받았음
중앙아시아 국가들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stan이라는 국호가 그 흔적

사람 일이라는게 그렇듯 모든 사람들이 천편일률적으로 50%는 페르시아계 50%는 동양인 이런 게 아니라 그라데이션이 있음
누가 보면 고려인으로 착각할 만한 비주얼부터 그냥 어디 이스탄불 아테네 산다 해도 믿을 정도까지
암튼 평균을 내면 반반 언저리일 듯

우즈백 뿐만 아니라 실크로드 말고 초원의 길에 살던 유목민들이 혼혈이 많음... 크림반도의 타타르족, 아나톨리아 반도의 투르크족은 코카서스계열이 높고... 몽고는 몽골로이드 비율이 높고.. 그중간인 중앙아시아는 그 비율이 중간값에 가깝긴 한데 구잘이나 자말라 타입은 우즈벡 사람이기 보다는 소련성립후 정착한 러시아계 우즈벡인이라서 러시아어 기반에 러시아어 학교에 다니고 우즈백어는 모르는 코카서스계 사람들임.. 92년 이후 중앙아시아 각국들이 민족주의를 강화하며 그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다른 나라로 떠난 케이스가 많아서..그들이 우즈벡의 대표얼굴은 아님.. 우즈벡에 가면 김태희가 밭갈고 송혜교가 여물주는 그 이미지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