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858875?cds=news_edit


10년 걸리는 거 10분의 1로 줄였으니 만약에 극악의 확률로라도 치명적인 부작용이 나오더라도 그 책임을 우리에게 지우지 않는다는 약속을 해달라는 게 모든 회사들의 입장


이에 미국이나 영국 호주 같은 곳은 만약에 피해가 생겨서 누군가 보상을 해줘야한다면 정부가 알아서 다 할테니 너네는 백신만 만들어서 넘겨달라 함.


물론 빈번한 수준은 아닐꺼임. 3상 당연히 했고 3~4만명씩 해서 어느 정도의 안전성은 확보한 거 맞음.

근데 쟤네 입장에서는 지금 당장이 아니라 만약에 정말 만약에 한 몇 백만분의 1~몇 억분의 1확률 같은 극악의 확률로 

몇 개월이나 1,2년 지나서 옛날 탈리도마이드 같이 코로나 백신으로 인한 기형아 출산이나 암 발생과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책임을 우리에게 떠넘기지 말라는 것도 뭐 어느정도는 이해함. (다들 빨리 내놓으라고 요구하니 빨리 내놨는데 그때가서 니네 때문에 내가 이런 병에 걸렸으니 책임지라고 하는 건 좀 말이 안됨.)


인터넷 여론이야 뭐 지금은 안 맞는다고 하는데 글쎄 그게 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