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주차가 줄어든다 = 내가 주차할 공간이 줄어든다

빌라촌 사는 사람들이 불법주차 욕하는건 내가 불법주차 할 곳이 없어서임

차도만 있는게 아니라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임. 이면도로라고 부르며 보행자가 도로 전체를 이용해 걸을 수 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차마만 다닐 수 있는 차도가 아님.

생활도로 같은 경우는 보행자가 다니기 편하게 차도와 보도 분리없이 보행자가 어디로든 갈수있게 만드는게 바람직하고, 자동차는 보행자를 방해하지 말고 서행해야함. 생활도로까지 보차도가 분리되어 버리면 자동차가 서행할 요인이 없어지니 사고가 더 치명적으로 발생함

폭 8미터 이내 도로는 보행자의 점유공간을 제한하는 보도를 설치하는게 아니라 폭 8미터 모든 영역을 보행자가 다닐 수 있도록 해야함

너의 논리는 자동차중심통행이 우선시 되었던 90년대에서나 통할법한 발상

난 글쓴사람 주장도 공감이 감.
우리나라 특성상 보차가 뒤섞인 상태에서
차가 서행하고 보행자가 편하게 다닌다?
절대 불가능이니까.
아예 그냥 보도랑 차도를 분리하고 나눴으면 좋겠음.
주차장좀 확충하고.

골목 양 옆으로 불법주차로 시야 턱턱 막히는데 심지어 서행도 안함 ㅋㅋ 보행자가 더 조심해야함 안그럼 외려 욕먹음 이게 뭔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