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영어 공부만 해봤지만 공감.

일본어는 말끝 흐리고 ...합니다만으로 끝내고 그런 표현 보면 참 일본인스러움
중국어는 언어도 문자도 참 옛날 전근대시대 느낌 나고

그래서 실시간으로 백프로 번역되는 번역기가 나와도 언어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함ㅇㅇ 그리고 다른 언어보다 보면 한국어도 새롭게 보일 때가 있음ㅋㅋ

언어 공부가
사회.커뮤니케이션에 특히 도움되는 것 같음.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어 등등 
좋아하는거 하나 정해서
꾸준히 공부하면 먼질 것..

근데 외국어 배우면서 기본적으로 그 나라 문화나 사회도 같이 가르치니까 언어만 배운다는 환경이 잘 없긴 해

일본어는 웹소설 번역기로 돌리면 승패가 바뀌더라. 오크를 만나 패배하고 오크 시체에서 소재 채취, ㅋㅋㅋ. 그 특유의 애매한 말투를 문맥으로 짐작해야 되는 화법 탓..

영어는 이모 고모 aunt로 퉁치는 것이 대표적 예시인가

스페인어 chica 같은걸 한국어로 어찌 번역해야 하나 참 난감함… ㅋㅋㅋ

언어를 배우게 되면 특유의 정서같은 것도 느낄 수 있고 일석이조

전세계 교육과정에서 극소수 국가빼면 영어를 의무적으로 배우기 때문에 영국식, 미국식 문화와 사고방식이 전세계에 널리 퍼졌지

언어 하나에는 역사와 문화가 많이 들어있지.

언어를 배우다 보면 해당 지역/국민의 정서를 파악하기 좋긴 함

난 그래서 방송통신대학교에서 지금은 중국어 공부 중인데 다음에는 국어국문학과나 일본학과 편입할 생각도 있음

난 나중에 일본어 공부랑 영어회화 공부해볼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