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 - 신관

이 소설에 나오는 모든 등장인물은 19세 이상의 성인입니다!

엘소드에서 캐릭터 외형만 빌려오고 설정은 많이 무시한 느낌입니다! 고려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전편 보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1편 : https://arca.live/b/commission/67490651

2편 : https://arca.live/b/commission/68163022

3편 : https://arca.live/b/commission/68681823

4편 : https://arca.live/b/commission/69887939

5편 : https://arca.live/b/commission/70605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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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하하, 오래 기다렸지, 누나?"

"하으♡ 흐.. 흐에..? 아힉♡"

결국 나머지 육노예들을 돌아가면서 모두 범하고는, 그들의 자궁에 자지국물을 넉넉하게 부어주고 엘리시스에게 온 마왕.

이미 전 동료들의 애무와 손장난에 수도 없이 가버린 그녀는 몇 번이나 가버렸는지, 누구에게 애무당하는지도 모를 정도로 쾌락에 찌들어 말 조차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였다.

그러나 그런 쾌락에서도 무언가 부족한 부분이, 묘하게 채워지지 않는 암컷의 본능이 있었다.

그렇게 쾌락에 찌들었음에도 이상한 풍요 속의 빈곤에 허덕이는 그녀의 앞에, 마왕의 거대한 자지가 투욱 놓여졌다.

"하으으♡ 이.. 이게 자지..♡ 느.. 늠름하고오...♡ 흉악한... 읍..!"

손가락도, 혀도, 레나의 꼬리도 만족시키지 못하는 그 무엇인가를 채워줄 수 있는 자지.

그런 자지를 마주하자 자신도 모르게 곧 자신을 정복하게 될 남근을 찬양하게 되자 스스로의 입을 급하게 막아보는 엘리시스 였지만, 마왕은 씨익 웃으며 말했다.

"헤헤, 누나도 이게 가지고 싶었구나..? 그럼 어디.. 더 가까이에서 보지 그래?"

"크윽... 아.. 아니야! 그.. 그런것 따위..."

그렇게 말하면서도 마왕의 자지에 슬금슬금 다가가서는 냄새를 맡는 엘리시스.

그저 적을 이기기 위해서라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스스로를 합리화하는 그녀였다.

"크흥♡ 크흐으♡ 후아아♡"

'그.. 그래... 이건... 자지에 대해 알기 위해..! 마왕에게 이기기 위해서야!'

마치 로제가 그랬던 것 처럼, 자신도 모르게 마왕의 사타구니 이곳저곳의 냄새를 맡으며 더욱 흥분해버리는 엘리시스였다.

마왕은 그런 엘리시스를 보고는 피식 웃으며 자신의 몸보다 더 커보이는 그녀를 덮쳐버리는 것이었다.

"후후, 좀 더 솔직해져 보자고. 그냥 자지가 가지고 싶은 거잖아?"

"그.. 그렇지 않...!"

푸우욱!

"오호오옥♡"

자신이 자지를 원한다는 사실에 당황하여 붉어진 엘리시스의 얼굴. 

그러나 마왕은 대답할 틈도 주지 않고 그녀를 넘어뜨리고는, 강하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아학♡ 아.. 안되는데엣♡ 이.. 이러며언♡ 늠름하고 위대한 자지님에엣♡ 굴복해버려엇♡"

"아, 역시 암컷들이란. 이렇게 박아주기만 하면 솔직하게 다 토해내고 내 노예가 될 거면서, 왜 그렇게 변명하고 숨기는걸까? 그냥 '자지를 원해요!' 한마디면 되는건데."

엘리시스가 숫처녀였다는 것을 증명하듯 파과의 혈이 주르륵 흘러내렸지만, 마왕은 아랑 곳 하지 않고 자신이 지금까지 함락시킨 암컷들을 한심하다는 듯 비웃으며 허리에 박차를 가해 엘리시스에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철퍽♡ 철퍼억♡ 철퍼억♡

"끄흐읏♡ 아학♡ 안되에엣♡ 아히익♡"

이미 홍수가 나 있는 엘리시스의 보지와 마왕의 사타구니가 닿으며 천박한 소리가 방 속에서 울려 퍼졌다.

마왕의 강압적인 허리놀림에 엘리시스의 처녀혈은 흔적도 남지 않고 넘치는 보짓물에 씻겨져 내려가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사라져버렸다. 

그녀는 지금까지 그렇게 가버리는 동안 채워지지 않던 그 무언가가 잔뜩 채워지는 느낌을 받으면서, 지금까지의 불완전한 쾌감을 보상받듯 그녀의 머릿속에서는 쾌락의 폭탄이 이곳저곳에서 터지고 있었다.

"이.. 이러다앗♡ 마왕을 주인님으로 모시게 되어버렷♡ 더.. 더 이상 내가 내가 아니게 되어버려엇♡ 응고곡♡"

그녀의 아랫배의 음문이 마왕이 한번씩 피스톤 질을 해댈 때 마다, 쭈욱 쭉 차올라가기 시작했다.

이는 엘리시스 또한 느낄 수 있는 감각이었고, 이성은 이제 한계라며 더 이상 박혔다가는 다른 성노예들처럼 되어버릴거라고 경고하고 있었지만, 이미 그녀의 본능은 그런 이성을 찍어 누르고 암캐가 되어 마왕 앞에 납죽 엎드리고는 재롱을 부리고 있었다.

"후후, 어때? 기분좋지? 내 노예가 되면, 앞으로 매일매일 이런 쾌락을 느낄 수 있게 해줄게."

"으극♡ 아흑♡ 죠.. 좋... 아흐으♡ 안대엣♡ 시러엇♡ 마왕의 육노예라니잇♡ 용사인 내가앗♡ 마왕의 소유물이 되다니잇♡"

푸슉♡ 푸슈욱♡ 푸슛♡

"그런 쓸데없는 걱정 하지 말고, 누나도 어서 내 노예가 되라고!"

엘리시스의 말에 마왕은 이제 다 끝났다는 듯, 그녀의 허리에 자신의 팔을 꽈악 감고는 더욱 깊숙히 박아대며 그녀의 정신을 날려버리기 시작했다.

"크흐윽♡ 안대에엣♡"

"처녀라 그런가? 자지를 휘감아대며 조이는게 아주 명기인데? 떡감이 이렇게나 좋은 걸 보니 우리 속궁합이 정말 잘 맞나봐, 누나!"

"흐아앗♡ 마왕과 잘 맞는 용사라니잇♡ 말도 안되엣♡ 오고옥♡"

"하지만 누나도 느끼고 있잖아? 지금 스스로의 자궁과 난소도, 나와 더욱 더 섹스하고 싶다고 마구마구 소리치며 암컷 페로몬을 내뿜고 배란을 준비하기 위해 큥큥대고 있는걸?"

"으흐으♡ 그.. 그럴 리 없..♡ 으고곡♡ 아하악♡"

"아, 역시 그러는게 좋겠어. 누나, 다른 누나들 처럼 첩 말고, 내 반려가 되지 않을래? 누나는 용사니까, 훌륭한 모체로써 내 후계를 낳아서, 다음 대의 마왕을 낳고 인간계를 파멸로 이끄는 거야! 어때? 인간계를 지켜야 할 용사가 전대 마왕에게 굴복하여 낳은 아이가, 절반은 인간의 피를 가지고 있는 마왕이 인간계를 정복한다! 얼마나 재밌는 일 이겠어! 안그래?"

"그흐♡ 내.. 내 손으로 인간계를 멸망시킬 순 없...♡ 끄흐윽♡ 케헥♡ 케흐윽♡"

이번 시대의 용사였던 그녀를 굴복시키기 위한 섹스. 마지막까지 함락당하지 않은 엘리시스의 보지 속에 자신의 고기 몽둥이를 무자비하게 박아대며, 잠시 고민하던 마왕은 육노예에서 반려로의 신분 상승이라는 파격적인 것을 제안했다.

아직까지도 용사라는 허명 앞에서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고 의미없는 저항을 하려하는 그녀.

마왕은 그런 엘리시스가 더 이상 말하지 못하도록 그녀의 목을 조르며 더 거칠게 박아대었다.

"후우.. 역시 아직 용사라는 굴레에 씌워져 있구나? 그럼 어쩔 수 없지. 일단 내 충실한 노예로 만들어 주는 수 밖에..."

"크흐♡ 끄으읍♡ 켁♡ 케헤엑♡"

"크으.. 속에서 꽉꽉 조여대면서 자지를 휘감는 질주름... 이렇게 좋은 속궁합 덕에 나도 금방 가버릴 것 같아! 그럼 누나의 자궁에 처음으로 주인님의 씨앗을 잔뜩 뿌려서 내 소유물이라고 마킹해줄테니, 같이 가버리자고!"

'끄흐으♡ 아.. 안돼♡ 사정 받게 되면.. 정말로 마왕의 권속이 되어버려엇♡'

이미 찰랑찰랑한 자신의 음문 상태를 느끼고 있는 엘리시스가 팔다리를 허우적 대며 이 쾌락의 늪 속에서 빠져나가보려고 했지만, 그보다 마왕의 자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정액이 더 빨랐다. 

뷰르르르릇♡ 뷰르릇♡

"싸.. 싼다앗! 보지 꽉 조여서 자궁으로 다 받아내라고!"

"끄호옥♡ 으그극♡ 아게헥♡"

아직까지 마왕의 육노예가 되지 않은 그녀의 몸이었지만, 이미 몸과 마음 모두 마왕에게 꺾여버린 탓일까? 엘리시스의 몸은 마왕의 지시에 충실히 따르며 자지즙을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꽈악 짜내기 위해 보지를 조이고 자궁구를 열어 그의 씨앗을 배가 부풀어 오를 정도로 받아들였다.

그리고 꼬리뼈부터 뇌의 심부까지 밀려오는 쾌락의 쓰나미에 결국 머리가 완전 백지장이 되어버리며 정신을 놓아버린 그녀.

"후우~ 역시 용사여서 그런가? 아무리 마왕인 나라도 이 정도의 쾌감은 날 배신했던 서큐버스 퀸 년의 음기를 빨아먹을 때에나 느꼈었던 것 같은데 말이지. 정말 좋았어 누나."

수하였었지만 자신을 배신했던 적마 군단의 군단장, 서큐버스 퀸 카리스와의 정사를 잠시 떠올리며 마왕은 말했다. 

그리고는 엘리시스의 보지에서 쑤욱 뽑혀져 나가는, 아직까지도 단단하게 발기해 있는 마왕의 괴물 자지.

포옹♡ 뚜욱♡ 뚝♡

화아악!

마치 막혔던 구멍이 뻥 뚫리는 소리와 함께 눅진하고 농밀한 마왕의 정액이 엘리시스의 보지를 타고 뚝뚝 떨어졌다.

결국 그녀의 음문이 가득 차며, 마지막 파티원이며 파티의 리더였던, 그리고 용사의 후손이었던 엘리시스 마저 마왕의 충실한 첩년이 되고 말았다.

음란한 기운을 잔뜩 풍기는 그녀의 눈이 천천히 떠지며, 마왕에게 첫 인사를 올렸다.

"하아♡ 주인님께 인사드립니다앗♡ 이전의 멍청한 용사 계집 따위는 잊어주세요옷♡ 이제 제 육체, 정신, 영혼까지, 모든 걸 바쳐 복종하고 충성하겠습니다앗♡"

"크크크큭.. 크하하핫! 드디어 용사 파티를 모두 내 손에 넣었어! 어때, 너희가 토벌할 거라던 존재에게 저항은 커녕 명령에 꼼짝없이 복종하고 그에 행복해하는 진성마조노예년이 된 기분은?"

"그게 바로 저희들의 행복♡ 주인님께서 원하시는 모든 것들을 저희 몸과 마음을 모두 바쳐 가져다 드리겠습니다앗♡ 죽으라 하신다면 이 자리에서라도 바로 죽겠습니다앗♡ 주인님의 마음대로, 원하시는대로 굴려주세요옷♡"

"후후, 죽인다니. 이렇게 공들여 육노예로 만들어놓은 첩년들과 내 반려가 되어서 후계를 낳아줄 누나를 죽일수야 없지. 어때? 이제 내 반려가 될 생각이 있어?"

"하으으♡ 감히 주인님의 대의도 모르고 끝까지 반항했던 저를♡ 성처리용 육변기도 아니고 첩실도 아닌 정실로 삼아주신다니잇♡ 하해와 같은 커다란 성은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앗♡ 주인님께서 원하신다면♡ 저는 얼마든지 반려가 되어 주인님의 후사를 이어드리겠습니다앗♡ 부디 제 열등하고 천박한 자궁에엣♡ 주인님의 고귀하고 우수한 씨앗을 잔뜩 뿌려주세요옷♡"

그렇게, 마왕을 척살하기 위해 만들어진 용사 파티는, 모든 파티원들이 여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두 마왕에게 복종하는 육노예들이 되어 그의 손아귀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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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이 강림하며 자신의 처소로 정했던 동굴 속의 숨겨진 방 안. 용사 파티가 그곳을 습격한 이후 마왕과 용사 일행 간의 전쟁터로 변하나 했지만, 결국에는 하등한 암컷과 우수한 수컷이라는 성별의 차이를 넘을 수 없었던 용사 일행. 

그렇게 마왕의 방은 천박한 봉사 소리와 암노예들의 교성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변하고 말았다.

그러나 인간계에서 가장 강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던 용사 파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 마왕은, 이상하게도 인간계를 정복할 생각은 하지 않고, 그저 자신의 소유물들을 음미하듯 방 안에 틀어박혀서 하렘섹스를 즐기기 시작했다.

쮸으읍♡ 쮸압♡ 쭈왑♡

그의 불알을 정성스럽게 빨아대며 아직 자신이 쓸모있는 보지깔개임을 어필하는 로제.

"흐음, 이제 꽤나 능숙해졌는걸, 로제 누나?"

"하아앗♡ 감사합니다앗♡ 열심히 청소해드리겠습니다♡"

역시나 마왕에게 굴려지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육노예 답게, 마왕의 칭찬에 로제의 마음 속에서는 억제할 수 없는 기쁨이 터져나오며 마왕에게 더욱 열심히 봉사하는 그녀였다.

그러자 질세라 마왕의 뒷구멍을 핥으며 애완견의 충성심을 증명하려고 노력하는 레나.

츄으읍♡ 츄르읍♡ 츄읍♡

"하하, 우리 애완견 레나 누나도 열심히구나? 그렇게 쓰다듬 받고 싶은 거야?"

"네헷♡ 주.. 주인님의 쓰다듬♡ 너무 좋아요오♡ 핫♡ 이힛♡"

찌익♡ 찌이익♡

엘프에서 반마로 타락하면서 생긴 서큐버스 꼬리를 강아지처럼 살랑살랑 흔들어대며, 자신의 머리칼을 슥슥 흩어놓는 마왕의 손길에 기쁨의 조수까지 뿜어대는 레나에게서는 더 이상 하이엘프의 긍지 따위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버티고 있었던 엘리시스는 마왕이 고개를 돌리자 알겠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스스로 입을 벌리고는 마왕의 입술에 포개어 놓는 것이었다.

마왕의 능숙한 혀놀림에 자신의 혀를 맡기며 달콤한 그의 타액을 음미하는 엘리시스.

"츄♡ 츄읍♡ 츄와압♡ 츄으읍♡ 푸하앗...♡"

쭈우욱♡

잠시 뒤 그들의 입술이 떼어지며 그들을 연결하는 빨간 인연의 실인 것 마냥, 타액의 끈이 길게 늘어졌다.

"기분 좋으셨나요♡ 서방님♡ 감히 서방님의 임신육노예에 불과한 저를♡ 반려로 삼아주실 줄이야♡ 이 은혜는 마음 깊이 간직하고 죽을 때 까지 봉사하겠습니다♡" 

"역시 엘리시스 누나랑 나는 속궁합도 그렇고 궁합도 잘 맞는 것 같은데? 용사와 마왕 사이에서 태어날 아이를 기대해봐도 되겠지?"

"네헷♡ 필요하신 만큼 제 암컷보지에 잔뜩 위대한 씨앗을 부어주시고♡ 저를 몇번이든 임신시켜 주세요옷♡ 서방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곧 제 기쁨입니다핫♡"

"후후, 너무 무리하진 마! 우리 아이를 위해서는 조금 자제할 줄도 아는게 멋진 남편 아니겠어?"

"하앗♡ 친절하시고 사려 깊으신 서방님의 뜻♡ 존경하며 받들겠습니다앗♡ 하지만 저는 서방님의 반려이자 암컷 노예♡ 언제든지 보지 뎁혀 놓을테니♡ 원하시는대로 주저없이 사용해 주세요옷♡ 그것이 제 행복이랍니다♡"

아직 결혼식조차 올리지 않았것만, 벌써 마왕을 자신의 지아비 대하듯 서방님이라고 부르고 정성스럽게 대하며 공경하는 몸가짐을 취하는 엘리시스.

이미 그녀는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던 용사의 의무 따위는 잊어버린지 오래였고, 자신보다 몸집도, 체구도 작은 마왕의 자지 위에서 헐떡이는 노예 아내일 뿐이었다.  

거기에 다른 육노예들도 홀로 아내라 인정받고 암암리에 조용히 서방님이라 부르는 것을 허락받은 엘리시스를 질투할 만도 하건만, 이미 그들에게 마왕의 말은 절대불변의 법이자 목숨바쳐 지켜야 할 명령이었기에, 아무도 불만을 가지지 않으며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런걸 마왕도 알고 있는 것인지, 반려인 엘리시스를 대할 때에도 은연중에 다른 성노예들을 대하듯 했으며, 이번에도 역시나 너희들 사이에서의 서열 따위는 상관없고 그저 모두 내 밑에 있을 뿐이라는 것을 확실히 하듯이 말했다.

물론 그런 대우에도 이미 몸도 마음도 마왕의 소유가 되어버린 엘리시스는 마왕이 자신을 필요로 하여 사용한다는 것 자체에 행복해할 뿐이었다.

"키스를 했으니.. 이제는 뭘 해야 될지는 스스로도 알고 있겠지, 육노예 엘리시스 누나?"

"네엣♡ 바로 준비하겠습니다앗♡"

그런 그녀의 가슴을 조물락조물락 만져대며 말하는 마왕.

어차피 그녀는 마왕의 소유물이었기에, 가슴을 만져지면서도 기쁜 눈으로 그를 쳐다보며 미소짓는 엘리시스였다.

주물♡ 주물♡

"헤에, 아까 갑옷을 입고 있을때는 몰랐는데, 꽤나 큰 가슴이네? 그런 왕가슴을 달고도 그렇게 날쌔게 움직이다니, 대단한데?"

"그땐 제가 멍청했습니다앗♡ 이런 기쁨을 모르고 주인님께 대들다니잇♡ 아힉♡"

"말랑말랑하고 따뜻한 누나의 가슴, 엄마 품에 안기는 기분인걸?"

"용사일 때는 가슴이 큰게 마음에 들지 않았었는데엣♡ 주인님께서 좋아해주시다닛♡ 제가 이런 왕가슴을 가지게 해주신 부모님과 조상님♡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걸 알아주신 주인님♡ 감사 인사 올리겠습니다앗♡" 

찐한 프렌치 키스를 하는 것이 연인으로써, 그리고 반려로써의 봉사였다면, 이제 육노예로써의 봉사를 할 차례.

마왕에게 달라붙어있던 엘리시스는 그의 앞에서 다리를 벌리고 쪼그려 앉고는, 자신의 부들부들하고 풍만한 가슴을 양 손으로 들어올려 내어보이며 다른 봉사를 할 준비를 했다. 

몰캉몰캉♡ 쭈우욱♡

"그럼, 이번에는 주인님께 영원한 복종과 충성을 맹세하는 의미로♡ 제 음탕하고 커다란 가슴으로 봉사해 드리겠습니다앗♡"

방금 전 서로의 입술에서 이어졌던 타액의 끈 처럼, 마왕의 자지에서 그녀의 가슴으로 이어진 쿠퍼액의 끈이 그녀의 가슴 사이에서 찐득하게 늘어났다.

엘리시스는 그런 자신의 가슴을 양 손으로 모아 마왕의 거근을 끼워 넣고는, 위아래로 흔들어대며 파이즈리를 하기 시작했다.

들썩♡ 들써억♡

"후후, 아까는 반려같더니, 이번에는 음탕한 창녀같네?"

"주인님께서 원하신다면♡ 저는 뭐든지 할 수 있어요오♡ 저를 마음껏 사용해주시는 것 자체가 제게는 기쁨이자 행복입니다앗♡"

엘리시스가 움직일 때 마다 그녀의 탐스러운 엉덩이가 위아래로 들썩이며 마치 아슬아슬한 수위로 봉춤을 추는 스트리퍼 처럼 보이게 하였다.

이전의 용사였을때의 그녀였다면, 그런 창녀같은 것과 비교당하는 것 자체를 모욕이라고 생각했을테지만, 지금은 주인님이 조금이라도 만족하신다면, 최하급 창녀가 되던지 지옥 불구덩이에 스스로 뛰어들던지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는 그녀였다.

"쮸읍♡ 쮸으으♡ 쮸와압♡"

마왕에게 더욱 더 봉사하기 위함인지, 가슴골 사이로 튀어 나오는 마왕의 귀두를 입으로 열심히 빨아대는 엘리시스.

그의 자지가 다른 육노예의 보지와 애널, 그리고 입을 들락날락 거리며 더러워져 있더라도, 얼마든지 청소 해드릴 수 있는 그녀였다.

그로 인해 자신의 몸이 얼마나 더러워지더라도 얼마든지.

철퍽♡ 철퍽♡ 철퍼억♡

이미 쿠퍼액과 침 범벅이 된 그녀의 가슴골은 자지가 들어오며 모았다 다시 흩어질 때 마다 천박한 울림을 만들어내었다. 

이전에는 압박 붕대 속에 가려져 있던, 수련에 방해만 되는 가슴이었지만, 주인님을 위해 이런 봉사를 할 수 있다니 기쁜 그녀였다.

"후우, 이런 음란한 몸으로 용사 따위를 하려고 하다니, 애초부터 잘못된 직업이었다고! 누나 같은 사람은 더 우월하고 강인한 수컷한테 복종하는게 맞는거야!"

"쮸으읍♡ 쮸읍♡"

자신을 매도하는 마왕의 말에도 그 말이 진리인 양, 열심히 자지를 빨고 가슴을 흔들면서도 고개를 끄덕이며 맞다고 말하는 엘리시스였다.

"츄읍♡ 푸하..♡ 주인님의 말씀이 맞아요옷♡ 저 같은 암컷은 그저 주인님같은 수컷에게 엉덩이 흔들고 보지나 진상해야하는 열등한 존재일 뿐이에요옷♡ 저를 암노예로 삼아주셔서 감사합니다앗♡"

"후후후, 그 은혜는 평생 나에게 순종하면서 내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갚으라고. 그럼 싼다!" 

"네헵♡ 부디 저에게 잔뜨윽♡ 으핫♡"

도퓨웃♡ 도퓻♡

마침내 절정에 도달한 마왕의 자지가 잠시 부르르 떨리더니, 엘리시스의 얼굴과 가슴에 잔뜩 정액을 뿜어내었다.

냄새나고 눅진한 정액으로 범벅이 된 그녀의 얼굴.

본디 여자라면 남자의 정액 티슈와 같은 취급을 받는 것이 기분나쁠만도 하건만, 오히려 엘리시스는 그런 정액을 한 방울도 놓칠 수 없다는 듯 혀로 알뜰살뜰히 핥아먹는 것이었다.

"우물우물♡ 꿀꺼억♡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엇♡ 감사합니다앗♡ 다른 육노예들과 함께♡ 평생을 주인님께 봉사하겠습니다♡"

자신이 그렇게나 믿고 따르던 대장이 완전 타락해버린 모습을 지켜보며 자신도 함께 가버리는 아라였다.

"여.. 역시 대장니임♡ 파이즈리 봉사라니잇♡ 대단해요옷♡"

질꺽♡ 질꺼억♡

"하그윽♡ 아핫♡ 주인니임♡ 너무 조아요오옷♡"

"그래, 아라 누나는 악신님에 대한 기도는 다 마쳤고?"

"헤엑♡ 주인님께서 따스한 손길로 인도해주신 덕분에♡ 벌써 3번이나 기도를 올렸답니다앗♡"

엘리시스와 마왕의 연인과 같은 키스를 하고, 암노예의 풍만한 가슴으로 봉사를 하는 동안, 그의 손가락으로 쑤셔지는 보지에 몇 번이나 가버리며 악신에 대한 기도를 마친 아라.

자신을 돌봐주었던 다른 신관과 선신에 대한 것들, 그리고 그들의 교리 따위는 이미 쓰레기통에 집어넣어버린 그녀는, 타락한 악신을 믿으며 선신의 교리에서는 절대 금지했던 것인 수음 행위를 서슴치 않고 하면서 쾌감을 느끼는 쾌락 기도를 악신께 올리고 있었다.

오늘은 특별히 그녀의 주인님이자 가장 존경하는 분인 마왕께서, 손수 자신의 손을 이용해 그녀의 기도를 도와준 것이다.

혼자서 자위하던 때 보다 더욱 알찬 기도를 올렸다며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기뻐하는 아라.  

질꺽♡ 질꺽♡

"흐윽♡ 주인님♡ 저.. 저에게도..♡ 부디 자비를...♡ 오고옥♡"

푸슛♡ 푸슈웃♡

아이샤의 보지에서 또 다시 암컷 페로몬 가득한 조수가 뿜어져 나오며, 마왕의 아래에서 봉사하던 로제와 레나에게 흩뿌려졌다. 

아직까지 마왕의 자지를 한 번도 받아본 적 없는 그녀는 마왕의 명령에 따라 그의 눈 앞에서 골반과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스스로 클리토리스를 문지르고 유두를 괴롭히며 계속 자위할 뿐이었다. 

다른 육노예들과 정답게 육체 관계를 맺는 것을 보며 몇 번이나 가버렸는지 모를 정도로 자위를 한 그녀.

"아학♡ 하으♡ 자지잇♡ 저에게도 자지를 주세요옷♡ 주인님의 늠름하고 황홀한 자지로옷♡ 제 보지를 퓩퓩♡ 쑤셔주세요옷♡ 제바알♡"

"하핫, 내 자지가 그렇게 가지고 싶어?"

"네헷♡ 제바알♡ 너무 가지고 싶어요옷♡ 퓻퓻 박아주세여엇♡"

"벌써 몇 번이나 가버렸는데, 할 수 있겠어?"

"주인님의 자지라며언♡ 언제든지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옷♡ 제 처녀를 부디 주인님의 자지로옷♡ 가져가주세요옷♡" 

"하하하, 겨우 나한테 바치려고 그 처녀를 이 오랜 시간동안 지켜온 거야?"

"헤엑♡ 감히 주인님께 대들었던 저는 쓸모없었지마안♡ 주인님께 진상하기 위해 지금까지 처녀를 지켜왔다는게♡ 주인님을 섬기기 전의 제가 유일하게 잘한 것입니다앗♡ 부디 제 음란보지에 자비르을♡" 

이전의 건방진 말투는 온데간데 없이, 자신에게 몸과 마음을 다 바친 아이샤에게 마왕은 드디어 자지를 하사하기로 마음먹은 것인지 그녀를 껴안으며 말했다.

"그래? 그럼 스스로 내 자지 위에 올라타봐."

"감사합니다앗♡"

아직도 팔팔한 자지를 세워놓고 말하는 마왕에게,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달려들어 올라타버리는 아이샤.

푸욱♡

"크.. 오옥♡ 호고옥♡ 주.. 주인님의 자지잇♡ 이.. 이런 아름답고 황홀한게 있었다니잇♡"

스스로 마왕의 위에 올라탄 아이샤는 마치 순수한 마력에 노출되어 황홀감을 느끼는 마법사처럼, 혀를 빼물고 고개를 꺾으며 기쁨의 눈물을 흘려댔다.

그녀의 보지 또한 처음 받아내는 주인님의 자지에 암컷즙을 울컥울컥 쏟아내었다.

고통 따위는 느껴지지 않았고, 모든 감각이 쾌락으로 대치된 것 처럼 암컷 표정을 하고 쾌락에 물들어가는 아이샤.

그리고 마왕이 허리를 움직이며 더 큰 쾌락을 선사해주기 시작했다.

팡! 팡! 팡! 팡!

"아학♡ 하으♡ 겨.. 격렬해요옷♡ 주인니임♡"

"큭큭, 어때, 아이샤 누나? 멍청하게 자기 손으로 자기 자신에게 해주할 수 없는 매혹 마법이나 걸어대고는, 나에게 몸과 영혼과 마력까지 강제로 바치면서 복종과 충성을 맹세한 보람이 있어?"

"강제로라니요옷♡ 어차피 모든 암컷의 운명은 주인님 앞에 무릎꿇고 애원하는 육노예가 되는 것이에요옷♡"

"뭐야, 그래서 싫다는 걸까나?"

"아니에요옷♡ 오히려 스스로 매혹 마법을 걸 수 있게 반지를 바꿔치기 해준 로제한테 고맙기까지 한걸요옷♡ 덕분에 주인님을 섬길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아요옷♡ 저 같은 멍청하고 열등한 암컷은♡ 주인님 같은 우수한 분께 몸과 마음을, 그리고 마력까지 모두 바치는게 당연하기 때문이에요옷♡ 하그악♡"

마왕의 격렬한 허리놀림에 그의 사타구니와 암컷 아이샤의 엉덩이가 부딪히며 아이샤의 처녀혈은 보지즙과 함께 순식간에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자신의 처녀가 적의 손에 부서졌다는 생각 따위는 그녀의 머릿속에서 찾아볼 수 없었고, 그저 자신이 제일 사랑하는 주인님께서 자신의 처녀를 가져가 주셨다는 기쁨과 쾌락에 아이샤의 얼굴은 한껏 풀어헤쳐져 있었다.

"다른 사람들한테도 다 줬는데, 누나한테만 안줄 순 없지. 쌀 테니까 전부 받아내!"

뷰르르륵♡ 뷰르르르윽♡

"아게엑♡ 자궁이잇♡ 큐웅♡ 큥♡ 난소 안의 난자까지잇♡ 수정되어버려엇♡"

다른 육노예들과도 몇 번을 관계한 마왕이었지만, 아직까지도 엄청난 양을 사정하며 첫 경험을 하는 레나의 자궁 속을 가득 채워냈다.

그러면서 무언가 준비한 것인지, 손 안에 어두운 기운을 잔뜩 담고는 손가락을 튕기는 마왕.

따악!

그러자 그 어두운 기운은 엘리시스와 레나를 제외한 나머지에게 흡수되며, 그들의 몸을 변화시키기 시작했다.

이전의 파티원이었을 때라면 그 검은 기운을 어떻게든 피해보려는 그들이었겠지만, 지금은 자신의 주인인 마왕님께서 하사하시는 것으로 오히려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기뻐하고 있었다.

우드득, 우득!

기괴한 소리와 함께 그들의 머리에서는 염소와 같은 뿔이, 등에서는 검은 피막이 달린 날개가, 엉덩이에서는 매끈한 꼬리가 자라나오며 피부색 또한 마족과 같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개변되는 몸에 고통을 호소할 만도 했지만, 고통은 커녕 오히려 마왕과 가까운 존재가 되었다는 것에 더욱 기뻐하는 그들이었다.

"하아아..♡ 마족의 몸이라는 게 이.. 이런 느낌이었다니...♡ 주인님♡ 환영 마적 로제가 주인님께 다시 한번 인사 올리겠습니다♡"

"악신 광신도 아라♡ 주인님께 감사 인사 올리겠습니다앗♡ 이런 훌륭하고 멋진 새 육체를 하사해주시다니잇♡ 감사드려요옷♡"

"제 처녀를 앗아가 주신 것으로 모자라♡ 마족이 되는 은혜까지 내려주신 주인니임♡ 흑마법사 아이샤가 다시 한번 인사드립니다앗♡"

"우후후♡ 주인님의 충성스러운 애완견이자 악령 사수 레나도 주인님께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앗♡ 멍♡ 머엉♡"

그렇게 반인반마가 된 그들은 심상세계 속에서부터 반마였던 레나와 함께 다시금 마왕의 앞에 부복하며 감사인사를 올렸다.

그런 그들을 바라보며 약간 아쉬운 표정을 하고 있는 엘리시스.

그런 그녀를 보며 알겠다는듯 마왕은 그녀에게 말했다.

"후후, 누나는 왜 마족으로 만들어주지 않는지 아쉬운 것이구나? 누나는 서큐버스 퀸으로 만들어서, 영원히 내 곁에서 반려로 두려고 하는데. 그렇게 큰 마력이 인간계에는 없단 말이지? 그래서 내 고향인 마계에서, 저 육노예들의 마력까지 모두 이용해서 누나를 개변시키고 우리 결혼식을 올리자. 이건 반지 대신이야!"

찰칵!

마치 프로포즈를 하듯 말하며 결혼반지 대신, 그녀의 목에 노예의 목걸이를 걸어주는 마왕.

본디 노예를 부릴 때 사용하는 목걸이로 이것이 걸린 암컷은 주인의 성노예나 다름없다는 것을 온 동네방네 드러내는 것으로, 수치스럽고 치욕스러운 물건이었다. 

그러나 이미 몸과 마음 모두 마왕에게 사로잡힌 엘리시스는 오히려 감격스럽다는 듯 연신 목걸이를 만져대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하앗♡ 저를 그렇게나 생각해 주시다니잇♡ 이 하해와 같은 은혜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앗♡ 서방님의 유일한 반려이자 이들과 같은 임신육노예인 저 엘리시스♡ 이제 용사라는 허울 따위는 벗어버리고 악마 광전사로써 주인님께 충성하겠습니다앗♡"

그렇게 대답하는 그녀를 보며 피식 미소를 짓는 마왕.

분명 마왕도 처음에는 인류를 파멸시키려는 마왕인 자신과 인류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용사 사이에서 나온 자식이, 인간계를 부숴버린다는 계획이 그저 재미있어 보여 엘리시스에게 허울 뿐인 반려의 자리를, 실제로는 임신육노예로 굴리기 위한 자리를 제안했던 것이지만, 그녀와의 계속되는 관계에 자신도 점점 그녀를 반려로 인정하며 자신도 모르게 그녀를 아끼고 사랑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미 망가진 용사 파티로 인해 인간계 정복 따위는 언제든 할 수 있으니, 마계에서 머무르며 자신이 아끼는 반려와 육노예들과의 생활을 이어나갈 생각이었다. 마족들의 시간은 인간의 시간보다 훨씬 길기 때문에, 이 정도의 유희는, 아니, 유희가 아닌 진심에서 나오는 행복을 추구하는 정도는 마왕에게 허락된 자유였다.

털썩!

"후우.. 그럼, 마계로 돌아가 볼까?"

"후훗♡ 모든 것은 주인님, 아니, 서방님의 뜻대로♡"

옛 용사 파티원이자 현 다섯 마리의 마족 암컷들은 마왕의 앞에 부복하며, 자신의 새 주인이자 영원한 주인님에게 다시 한번 암컷으로써 복종과 충성을 맹세했다.

그렇게 자신을 죽이려고 하던 적대자들을 모두 자신의 육노예들로 세뇌시켜버린 마왕은, 그들 위에서 군림하는 왕 처럼 옥좌에 앉아 그들을 내려다보며 웃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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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대충 여기쯤에서 마무리될 것 같네요!

에필로그가 있긴 한데 완전 쌍방으로 순애순애한 분위기라 잘 어울릴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나중에 에필로그도 올리게 되면 원하시는 분들만 보실 수 있게 알려드릴테니 댓글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