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이 조금씩 들어간 금색 초장발

굉장히 풍성하고 바닥에 끌릴 정도의 기장

쳐진 고양이귀 형태의 옆머리

(털이 뭉친 느낌으로 각각 거의 얼굴만한 크기)

위로 살짝 뻗었다 아래로 쳐지는 바보털

반달+살짝 날카로운 눈매

어깨쪽에 끈이 달린 특이한 옷

왼쪽 팔목에 원형 고리가 겹쳐진 형태의 팔찌

오른손 약지에 노랑/주황 색배치의 보석이 박힌

작은 은반지

세계를 만든 신이 아니다.

우주가 처음 만들어질 때 함께 만들어진 개념적 존재.

세계를 조율하는 조율자 내지 관리자의 위치에 가깝다.

아무것도 없는 공허에서 우주와 함께 태어난 존재입니다.

자신의 차원이 순리에 맞게 돌아가도록 조정하는 조율자이기도 합니다.

누가 이 사람을 만들었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자기 자신도 말이죠. 사실 사람이 아닌걸요? 인간으로써는 이해할 수 없는 다른 차원의 존재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신의 능력은 거의 쓰지 않는다.

정말 필요할 때를 빼곤 인간의 몸으로 생활한다

윤동현에겐 어떠한 능력의 간섭도 통하지 않는다

그래도 인간의 신체스펙보단 월등히 뛰어나다

짧은 연한파랑색의 더벅머리

위로 구부러지며 솟은 바보털

(바보털 크기가 머리의 1/2)

강아지상 얼굴에 흑동공, 동그란 눈매

하의실종에 햄스터후드

의상의 목 부분이 굉장히 넓음

왼쪽 발목에 노랑/주황 색배치의 발찌

키는 여러 요인으로 인해 때때로 바뀐다

작아지기 이전엔 하꼬 소설작가였다.

20살이 되던 해, 인터넷에 소설을 올려 조금씩 모은 돈으로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가던 도중, 교통사고로 인해 어머니와 아버지는 사망, 자신만이 사고에서 돌아온 뒤 집에 틀어박혀 폐인생활을 해던 와중 눈 앞에 강렬한 빛이 작렬, 이후 정신을 차려보니 몸이 작아진 채로 이상한 곳에서 깨어나게 되었습니다.

40cm은 혜민이의 무릎정도까지 오는 크기.

그 외엔 특별한 능력은 없다. 평범한 인간의 몸.

오히려 몸이 작아서 평범한 인간보다 더 약하고 피해나 위험에 취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