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라면만 먹었더니 질려서 새로운 방식으로 먹어보고 싶었다.
일단 면만 삶은 다음 소스 넣고 비벼서 비빔면으로 만들어준다. 라면은 진라면 매운맛 씀
양배추 파 마요네즈 계란 넣고 쉐이킷 쉐이킷
라면 반죽 완성...인데 비주얼이 참 그렇다.
팬에 기름 두르고 반죽을 잘 펴준뒤 위에 치즈 올려주면 끝인데 모짜렐라 치즈가 없어서 체다 치즈만 올렸다.
뚜껑닫고 중약불
파슬리 뿌려주면 뭔가 있어보인다. 물론 난 없어서 안뿌림.
반죽 비주얼이 이상해서 탭을 와갤료리로 하긴 했는데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마요네즈+계란+치즈 콤보로 엄청 고소함 라면 스프때문에 느끼하지도 않고 맥주안주로 좋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