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식용유 2T
즉석밥 210g 1개
양파 20g
피망 20g (파프리카 가능)
다진 마늘 1t
소금 1t
굴소스 1.5t
양송이 1ea
브로콜리 20g
칵테일 새우 6ea
건파슬리
후추
시작 전에 즉석밥을 잘 풀어서 그릇에 옮겨 담아 주면 볶을 때 편함
서순
1. 양파, 피망을 작은 사각형 크기로 썰고, 양송이는 0.3cm 두께로 썰어서 팬에 올린다.
(양파와 피망이 작을수록 잘 섞이지만 다른 재료랑 같이 볶는 과정에서 수분이 다 날아가거나 타버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함)
2. 칵테일 새우, 브로콜리, 다진 마늘을 팬에 올리고 식용유를 2T 둘러준다
(재료의 양에 따라 식용유의 양을 조절해야 함)
3. 팬에 올린 재료들의 색이 변할 때까지 강불로 잘 볶아준다.
(위 재료 중에선 칵테일 새우의 색이 노릇하게 변하면 밥을 넣을 타이밍)
4. 즉석밥을 넣고 굴소스와 소금을 넣고 잘 섞어가며 볶는다
(밥을 잘 풀어주며 섞는 게 포인트)
5. 굴소스가 잘 섞여서 밥알의 색이 변한 뒤 살짝 꼬들꼬들한 느낌이 들면 완성
(밥알이 그을리기 시작하면 더 이상 안 볶는 게 좋음 퍼석퍼석 해짐)
6.그릇에 옮겨 담은 뒤 후추와 파슬리를 뿌린다
완성 사진
필라프라곤 했는데 사실 그냥 볶음밥임
취향에 따라 칵테일 새우 대신에 베이컨을 넣어도 되고
새우랑 베이컨을 같이 넣어도 됨
밥의 양이 부족하다 싶으면 본인이 조절하면 됨 대신 밥의 양이 많을 수록 굴소스랑 소금을 더 넣어야 간이 맞음
나는 저 때 배고파서 즉석밥 2개 볶았더니 배부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