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에 살아서 2주에 1번 퇴사하는데... 학교 급식이 너무 부실해서 고기가 너무 그리워서 만들어봤습니다.

스테이크를 좋아하기 때문에 스테이크를 올렸습니다.

부모님께서 고기를 사주셨는데

이제는 내가 커서 많이 사드려야지

저거는 저번 퇴사 때 구운 거고, 채끝을 사용했어요

딱 맞게 조절이 된 것 같아서 뿌듯했는데, 겉면에 시어링 색깔이 잘 안 났어요

항상 색깔을 내는 게 제일 어렵더라고요

그리고 이번 퇴사날에도 만들었어요

이번에는 부채살이 할인중이라서 사용

가격이 굉장히 싸서 놀랐습니다

마블링도 지금까지 본 고기 중에 가장 예뻤던 듯

마리네이드

귀찮아서 그냥 스테이크 시즈닝용 솔트 사용

구운 뒤

어떻게 해야 색깔이 잘 나는 건지.....

짜파구리라고는 했지만

집에 짜왕밖에 없어서 짜왕

고기 올리고 잘 먹었습니다

여태까지 먹어본 고기 중에 정말 가장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최고

그리고.. 겉면에 색깔 잘 내는 법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