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식당 들어가서 메뉴판 보고 


아, 이번에는 이걸 도전해볼까? 라는 생각을 품어도 막상 종업원 불러서 주문하는건


익숙한 메뉴, 돈까스나 제육볶음, 혹은 이미 먹어본 메뉴들.


먹고 나서 만족하기는 하는데 왜 도대체 신 메뉴를 도전 못할까 늘 생각 해봤는데


1: 내 돈 주고 사먹는거다.


2: 나는 배고프다.


3: 근데 그걸 맛 없거나 혹은 내 입맛에 안 맞는 음식 먹어서 불쾌하게, 혹은 얹짢게 식사 하고 싶지 않다.


요 세 가지 마인드 때문에 식당 들어가기 전에는 새 음식 도전 해봐야지!


라고 생각 했지만 막상 들어가면 걍 익숙한 메뉴 도전하게 됨.


이미 먹어봐서 알던 메뉴 ㅇㅇ


몰론 누가 사주는거라면 기꺼이 도전은 할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