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왔을때 먹고 잊지 못하고 또 부산에서 올라와서 먹으러 왔다.


헬스키친 버거는 이미 한번 씨부렸기에 아래에서 확인하시고

https://arca.live/b/cook/42433477


이번에는 이왕 온 거 하나 더 먹었음


포레스트 버거.

개인적으로 나는 햄버거에 계란 들어간거 싫어함. 계란 맛이 햄버거 맛을 헤친다고 할까. 햄버거가 아니라 샌드위치나 토스트 먹는 기분이 된다랄까. 그래도 고든램지라서 믿도 먹었는데 맛은 있지만 역시나 햄버거에 계란은 어울리지 않아.

포레스트 버거는 안에 루꼴라도 들어가서 산뜻한 느낌이기는 한데 그라서 더더욱 햄버거보다는 토스트나 샌드위치같은 느낌이 듬.

요거는 두개 비교 샷.

이왕 온 거 쉐이크도 시키는 했는데 햄버거랑은 안 어울려...너무 달아...

마지막으로 혼밥하는데 가게 입구 바로 앞에 자리 안내해준 직원 저주 할테다... 수치플이라니...대기타는 사람들 앞에서 먹방찍는 기분이었어...

이게 씨발 욜로지. 씨발...

내일부터 점심은 육개장 컵라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