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맥주 기준 종이컵 1잔 = MAX


이 이상 마시면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고통이 찾아옴

그래서 처음 술 마셔본 이후로 더이상 마시지 않고 살다가

(가끔 모임일때만 분위기 맞춰준다고 맥주나 막걸리 호롭 한번만 해주고 내려놓는데 

그래도 얼굴 귀부터 뜨거워지고 목까지 뻘게짐)


3%짜리 과일맛 나왔다길래 몇번 마셔보니

이거는 그래도 종이컵 1잔까지는 

몬스터 2캔 원샷한거처럼 두근거리고 뭔가 살짝 졸린거처럼 몽롱해짐

(이게 취하는거 맞나...?)


그래서 자꾸 궁굼해져서 더 낮은거 찾아보는데 거의 없더라

그나마 최근에 노브랜드에서 파는거 2%짜리 발견하고 마셔보는데

이거는 든든한 챱스테이크+크림파스타랑 같이 먹어도 반캔이면 두근거리고 슬슬 뻘게짐


하여 더 낮은거 1% 수준은 없나 찾아봐도 없고

있어도 종류가 죤내 극악이잖아?

그래서 직접 1%짜리 만들면 되는거 아냐? 싶은데

나랑드사이다 + 각종 과일/허브맛 시럽 + 소주 섞어도 되는건가??

오히려 더 위험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