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냥 냄비에 물받아서 해야할듯ㅋㅋㅋ

3만원짜리 하나 사서 3년째 쓰고있는데 저렴이라 처음에 예열 오래걸리는거 빼고 좋음. 자주는 안쓰지만 공간 많이먹는것도 아니라서 불편하지도 않고

야채 손질하고 소분해서 냉장고 넣으면 더 오래 가긴함

진공포장이 포장용이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일부 요리사들은 진공포장이 마리네이드나 염장 등의 숙성이 가속되는걸 애용하기도 하니까 그쪽 응용도 한번 생각해봐

내 경험상 기본적인거 다 갖추고 나서 있으면 좋은게 전자레인지+에프 -> 진공포장기 -> 수비드 머신 순이었어
진공포장기가 있으면 식재료 보관기간이 늘어나고 보관퀄리티가 올라가서 코스트코같은데서 대량으로 사도 걱정이 없어지는게 가장 큰 장점인데 좀 쓰다가 진공포장지만 사야될때 가격이 생각보다 꽤 비싼게 문제
예전엔 호환되는 포장지 찾는것도 문제였는데 요즘엔 메이저 브랜드들은 거진 다 비슷비슷한 스펙이라 다 호환되는거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