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진마늘 조금이랑 파 썰어서넣고
계란 두개넣고 흰자만 익힌 다음에 배추김치 파김치랑 쓰리썸하듯이 면 흡입하고

목 좀 맥힌다하면 국물 후루룩 마셔주고

면 김치 국물콤보로 면 삭제해버리면

밥 한그릇 싹 넣어서 아껴놓은 노른자 하나터트려서 싹싹 비빈다음에 파김치 올려서 먹고

좀 더부룩하다 하면 바로 사이다
벌컥벌컥해서 청소 싹 해주고

라면건더기랑 노른자섞인 국물 하나도
안 남기고 싹 긁어먹고 사이다 원샷으로
남은거 비워주고

트름 시원하게 갈기고 싶다

장염만 아니였어도 바로하는건데
진짜 이틀만 기다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