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진짜 호기심으로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하고 만나서 관계를 햇는대..남자가 마음에 안들어서 걍 연락을 끊었거든 근데 지나고 보니까 혹시 임신 가능성이 있을까 콘돔 제대로 한 거 맞을까 란 생각이 들어서 계속 불안하다..너무 신경쓰여서 그 남자한테 피임 제대로 한 거 맞냐고 물어봤거든 그 사람은 다 끼고 했다고는 하는데 그게 거짓말은 아닌지 그 사람 모르게 ㅈㅇ이 들어갔을지 계속 걱정된다 만약 진짜 잘못되면 나 진짜 없는 자식 취급 당할 수도 있을거 같아..우리 부모님이 좀 보수적이어서 부모님한테 말씀드리기도 좀 그래 지금 그냥 계속 생리 하기를 기다리고 있다..진짜 너무 무서워 이 챈은 댓글이 늦게 달리던데 그때 쯤에는 내가 지나친 걱정이었다고 답글 달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