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헉교때 까지는 초등학교 친구들이 올라온 상태여서 활발하게 다녔고 저를 싫어하는 친구와 같이 외고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싫어하는 친구는 다른반 입니다)

지금은 외고를 다니고 있는데 친구들을 잘 못사귀고 중학교때 절 싫어하는 친구가 저의 부끄러운 점들을 까발리고 다니고 보니까 외고에서는 기숙사 학교여서 소문들이 빨리 퍼지니까 저희 반 애들이 저를 싫어하는 것 같이 느껴지고 중학교때랑은 다르게 남들애게 눈치만 보이고 다른 반 학생들도 절 싫어하는 것 처럼 보여서 소외감과 외로움이 느껴져서 1학기동안 맨날 울면서 학교생활을 하여서 지금은 우울감이 왔었는데요..

여기까지만 해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진짜 사건은 지금부터입니다.

저희 어머니가 다른 남자에게 바람을 피웠습니다...

물론 그냥 바람만 폈으면 모를까... 다른것도 해서...

진짜 지금은 우울하고 자살하고 싶은 감정만 드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